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순재(지붕뚫고 하이킥) (문단 편집) === [[정보석(지붕뚫고 하이킥)|사위]] === 사실상 순재가 가장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은 사람이다. 이렇게 자옥 앞에서만 매너적이고, 집에서는 본래 성격 그대로 행동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유난히 [[사위]]인 [[정보석(지붕뚫고 하이킥)|정보석]]을 '''정말 심하게''' 갈군다. 어리버리하고 [[무능]]한 보석이 무슨 [[실수]]라도 했다 하면 "나가! 나가!! 나가!!!" --naga--하고 무작정 쫓아내는 게 일상.[* 한번은 머리 꼭대기까지 열이 난 순재가 부사장실까지 쫓아와 서류를 집어던지며 "나가! 나가!"라고 하는 통에 보석이 자기 사무실에서 쫓겨났다.[br][br]이순재: 나가!나가![br]정보석: 여긴 제 방인데요? 아버님.[br]이순재: 그래도 나가! 당장나가!] 사실 보석의 상상을 초월하는 [[삽질]]도 삽질이지만, 종종 보석의 실수가 아닌 경우에도 무조건 막무가내로 보석의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다. 가만히 있는 보석을 뻑하면 갈구기 일쑤고, 물리적 폭력까지 행사하는 등 거의 [[노예]](...) 취급. 가족들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도 갈굼을 시전하니 보석의 위상은 더더욱 [[추락]]할 수밖에 없다. 한번은 일본 바이어들에게 대금 지불 날짜를 미뤄줬다는 이유로 [[패드립|네 조상은 분명 친일파일 것이라며 '''나까무라 상'''이라고 회차 내내 비꼬고 조롱]]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영고라인|영원히 고통받는 정보석]].-- 하지만 그 에피소드에서 정작 이순재의 조상이 친일파고[* 순사까지 했다. 그런데 조상이 당시 부유한 친일파였는데 가난하게 시작했다는 걸 보면...대부분의 친일파들이 잘 산 것은 아니였다. 조선 귀족들 처럼 마약이나 도박, 주색잡기에 빠져 가산을 탕진하고 폐인이 된다거나, 해방 후 혼란기 때 린치를 당하거나 은둔해 살기도 했다. 다른 예이긴 하지만 [[고우영]] 화백도 선친이 만주국에서 경찰 간부를 지냈고 어린 본인도 남부럽지 않게 살았는데 일본이 패전하자 겨우 목숨만 부지해 귀국했다. 아버지는 해방 후 한 자리 할 수 있었으나 죄책감을 느끼고 낚시로 유유자적하다가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이 에피소드 초반에 정보석이 일본 바이어들과의 거래 과정에서 대금지불 기한을 미뤄주는 바람에 자금조달이 제대로 되지 않자 이순재가 정보석에게 인상부터가 친일파라면서 '나까무라상' 이라는 멸칭을 붙인다. 그러다가 정보석이 친척집에서 가져온 앨범을 다같이 보다가 우연히 정보석의 작은할아버지가 일제 시대 순사 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발견하는데, 이순재가 "이 놈 진짜 친일파 후손이야"라고 에피소드 내내 놀린다. 그런데 막판에 [[진실]]이 까발려지는데, (작중 인물들은 진실을 모르고, 시청자들에게만 공개된다.) 사실 정보석의 작은할아버지는 친일파가 아니라 '''독립운동가'''였고, 순사 제복은 적진에 침투하기 위한 위장용으로 입었던 것이라는 게 밝혀진다. 나중에 이 분이 일본 순사에게 잡혀 고문을 받는데, 그를 심문하는 순사가 이순재의 할아버지인 듯. 여담으로 아무것도 모른 채 딸기를 먹으면서 '일본 순사 주제에 누구한테 큰소리야?' 라고 혼잣말하는 순재옹의 모습은 덤] 정보석의 조상은 독립운동을 했던 걸로 밝혀졌다(...) 하지만 순재의 보석갈구기가 정당하다고 하는 사람도 많다. 하도 삽질을 많이 해서 매출에 타격을 입히는 경우가 많은 보석 때문이라는 것. 사실 이것도 맞는 말인게 큰 계약에서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서명을 하는 바람에 회사 기둥 뿌리를 흔든 적도 많으며, 산불까지 내며 수천만원의 벌금까지 물게 했다. 이쯤되면 일에서는 꼼꼼한 편인 순재가 보석을 갈구는 것이 당연할 정도. 게다가 보석은 회사에서 계급이 사장인 순재 다음으로 높은 부사장이다. --저런 놈을 부사장이라고!--[* 직급이 낮거나 그냥저냥 높은 자리면 그냥 꿔다 놓은 보릿자루 취급하면 될 텐데 직급이 자기 다음으로 높은 부사장인지라 그럴수도 없는 노릇이다. 심지어 해고도 불가능하며 그럴수도 없는 상황이니… 사실 현경이 우겨서 [[봉 실장]]이 맡으려고 한 부사장 자리에 앉히니 위치 때문에 대형 사고들을 친다. 부사장이란 위치 탓에 보석 선에서 최종 승인하는 사안도 있는데 계약이나 입금을 미루다 피를 보거나, 잔금 회수 연기를 승인해서 욕을 먹기도 한다.][* 심지어 날짜를 착각해서 중요한 계약을 놓치거나 20만엔을 입금해야 하는데 실수로 200만엔으로 송금을 한 적도 있고 계산기로 계산을 했음에도 실수를 했다. 게다가 세경은 암산으로 했는데도 실수하나 없었다.] 하지만 이벤트 기획을 요청할 때 아들같이 생각해서 이런 부탁을 한다고 말했었는데, 회사에서 매번 대형 사고를 치는데도 짜르지 않고 계속 데리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보석을 아들처럼 생각하는 것은 사실로 보이며, 이외에도 보석이 김자옥과의 이벤트 등 사실상 이순재의 오른팔 역할을 수행하며 회사 업무 외적으로도 순재를 가장 많이 돕고 협력하는 것을 보면 둘 관계는 '''애증 관계'''에 가까워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